ClickHouse 분류
Competition
Type
Introduction
작성자
Ken
🎯 주요 요약
ClickHouse가 공개된 벤치마크를 통해 Snowflake 및 Databricks와의 성능 비교에서 모든 규모에서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임을 입증했습니다. 7억 2천만 개에서 72억 개 행까지의 데이터셋에서 3-5배 빠른 성능과 최대 60% 낮은 비용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ClickHouse는 연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6개월간 경상수익이 약 2배 성장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1].
📈 ClickHouse 기업 현황
💰 투자 및 밸류에이션
- 2021년 8월: Series A $50M (Index Ventures, Benchmark 주도) - 제품, 매출, 고객 없는 상태에서 투자 유치
- 2025년 5월: Series B $350M (Khosla Ventures 주도), $6B 프리머니 밸류에이션 (2022년 $1.75B에서 3배 이상 상승)
- 현재 성과: 연 매출 $100M 돌파, 경상수익 6개월간 2배 성장[2]
🏆 시장 포지션
- 고객 수: 2,000여 개 (Snowflake 11,000개 대비 아직 격차 존재)
- 주요 고객: Uber, eBay, Disney, Comcast, Lyft, Anthropic (Claude 4 개발에 핵심 역할), Tesla (초당 10억 이벤트 처리)
- 경쟁사 현황:
- Snowflake: 분기 매출 거의 $1B, 11,000+ 고객
- Databricks: $3B 런레이트, 연간 60% 성장[3]
🚀 AI 시대의 적기 적소
- 타이밍: ClickHouse Cloud가 2022년 말 베타 출시 (ChatGPT와 동시기)
- AI 워크로드 특화: "AI 에이전트는 어디든 데이터 흔적을 남기며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다" - Thrive Capital의 Avery Klemmer[4]
📋 벤치마크 개요
🔬 테스트 환경
- 벤치마크: 외부에서 설계된 커피숍 테마의 조인 중심 벤치마크
- 데이터 규모: 3가지 스케일 테스트
- 500m 스케일: 7억 2천만 행
- 1b 스케일: 14억 행
- 5b 스케일: 72억 행
- 쿼리: 17개의 조인 중심 SQL 쿼리
- 플랫폼: ClickHouse Cloud (AWS us-east-2), Snowflake, Databricks
📊 데이터 구조
- Sales: 메인 팩트 테이블 (주문 데이터)
- Products: 제품 차원 테이블
- Locations: 매장/위치 차원 테이블
⚡ 성능 비교 결과
🚀 Part 1: 기본 성능 (튜닝 없음)
ClickHouse의 압도적 성능:
- 500m 스케일: 대부분 쿼리가 1초 이내 완료, 경쟁사 대비 3-5배 빠름
- 1b 스케일: 17억 행을 0.5초에 조인/집계/정렬 (경쟁사는 5-13초)
- 5b 스케일: 가장 무거운 쿼리도 초 단위로 완료 (경쟁사는 분 단위)
💡 특별한 튜닝 없이 원본 벤치마크를 그대로 실행한 결과입니다[5].
🔥 Part 2: 딕셔너리 최적화 후
딕셔너리(Dictionary) 기능 활용 시:
- 최대 6.6배 추가 성능 향상
- 최대 60% 비용 절감
- 차원 테이블을 인메모리 딕셔너리로 변환하여 조인을 초고속 룩업으로 대체
주요 개선 사례 (1b 스케일 기준):
- 2노드: 251초 → 134초 (1.9배 빠름, 47% 비용 절감)
- 4노드: 182초 → 72초 (2.5배 빠름, 60% 비용 절감)
- 8노드: 169초 → 47초 (3.5배 빠름, 44% 비용 절감)[6]
🛠️ 기술적 차별화 요소
✅ ClickHouse의 강점
- 컬럼형 저장 구조
- "ClickHouse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속도였다" - Foundation Capital GP Ashu Garg
- 컬럼 단위 데이터 저장 및 처리로 실시간 쿼리를 행 단위 처리 데이터베이스보다 훨씬 빠르게 수행[7]
- 조인 성능 혁신
- 지난 6개월간 조인 성능을 대폭 개선
- 향상된 계획 수립, 메모리 효율성, 실행 전략
- 딕셔너리 기능
- 차원 테이블을 인메모리 키-값 구조로 로드
- 초저지연 룩업 지원
- 복잡한 범위 기반 조인도 지원 (Range Dictionary)[8]
- 병렬 복제본 (Parallel Replicas)
- 여러 컴퓨트 노드가 단일 쿼리를 병렬 처리
- 스케일링을 통한 추가 성능 향상
- 클라우드 웨어하우스 아키텍처
- 단일 데이터셋에 대해 여러 컴퓨트 서비스 운영 가능
- 데이터 재로딩 없이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 테스트 가능
🔧 실용적 마이그레이션
마이그레이션 편의성:
- 기존 스키마와 매칭되는 테이블 생성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
- Iceberg, Delta Lake, S3 Parquet 등 다양한 소스에서 직접 로드
- 조인 쿼리 수정 없이 바로 실행 가능
- 딕셔너리 전환도 최소한의 SQL 수정만 필요
🏢 ClickHouse 회사 스토리
🌟 창업 배경
- 기원: 러시아 인터넷 거대기업 Yandex 내부에서 개발 (Yandex.Metrica 웹 분석 플랫폼용)
- 스핀오프: Aaron Katz (전 Elastic 임원)가 주도하여 2021년 독립
- 핵심 인재 영입: 창시자 Alexey Milovidov와 엔지니어 팀, Google 출신 Yury Izrailevsky 공동창업자 합류
🌍 전략적 위치 선정
- 2022년 2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몇 달 전 모스크바에서 암스테르담으로 본사 이전
- 시의적절한 지정학적 리스크 회피[9]
💼 비즈니스 모델
- 오픈소스 + 클라우드: 무료 오픈소스 다운로드 + 유료 ClickHouse Cloud 서비스
- 처음부터 소비 기반 가격: MongoDB, Elastic과 달리 구독 모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 기반 가격 채택
- 개발자 친화적: 오픈소스로 개발자가 코드 접근 및 검토 가능
💰 비용 효율성 분석
📈 비용 대비 성능
- 더 빠른 실행 시간 = 더 적은 컴퓨트 시간 소비
-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 = 동일 작업에 더 적은 인프라 필요
- 스케일링 효과 = 노드 수 증가에 따른 선형적 성능 개선
💡 주요 비용 절감 사례
- 4노드 구성에서 $0.907 → $0.356 (60% 절감)
- 더 빠른 처리로 인한 컴퓨트 시간 단축
- 동일한 워크로드를 더 적은 리소스로 처리 가능
🎯 시장 경쟁 분석
⚔️ 경쟁 구도 변화
초기 포지셔닝:
- ClickHouse: 포인트 솔루션 (특정 문제 해결)
- Databricks: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현재 경쟁 심화:
- ClickHouse가 더 많은 기능 제공하면서 Databricks와 기능 겹침 증가
- Databricks는 ClickHouse의 속도 우위를 따라잡기 위해 쿼리 엔진 확장
- "역사적으로 겹치는 부분과 경쟁이 미미했지만, 이는 변하고 있으며 이미 변하고 있다" - Ashu Garg[10]
🔮 시장 전망
성장 기회:
- AI 모델 개발과 AI 에이전트 증가로 데이터 분석 수요 폭증
- 프론티어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아키텍처 (Yandex, Cloudflare 등 페타바이트 규모 시스템에서 검증)
도전 과제:
- 자본력이 강한 경쟁사들 (Snowflake, Databricks)과의 정면 경쟁
- 고객 기반 확대 (현재 2,000+ vs Snowflake 11,000+)
- 개발자 선호도를 상업적 성공으로 전환하는 과제
🎯 결론 및 권장사항
✨ ClickHouse의 경쟁 우위
- 즉시 사용 가능한 성능: 튜닝 없이도 뛰어난 성능
- 추가 최적화 여지: 딕셔너리 등의 기능으로 더욱 향상 가능
- 비용 효율성: 더 빠르면서도 더 저렴
- AI 시대 적합성: AI 워크로드와 실시간 분석에 최적화
- 강력한 성장 모멘텀: 연 매출 $100M 돌파, 6개월간 매출 2배 성장
📋 마이그레이션 고려사항
ClickHouse 도입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대용량 데이터셋에서 조인 중심의 분석 워크로드
- 실시간 분석 및 AI 워크로드가 중요한 환경
-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환경
- 기존 Snowflake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조직
- 초당 수십억 이벤트 처리가 필요한 대규모 시스템
단계적 접근법:
- 1단계: 기본 테이블 구조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즉시 성능/비용 개선 확인
- 2단계: 딕셔너리 등 ClickHouse 네이티브 기능으로 추가 최적화
- 3단계: 전체 워크로드 이관 및 운영 프로세스 구축
🚨 리스크 요소
- 시장 경쟁 심화: Snowflake, Databricks의 강력한 시장 지위
- 기술적 도전: "AI 네이티브 워크로드 지원이 경력상 가장 도전적인 엔지니어링 문제" - Aaron Katz CEO[11]
- 상업화 과제: 개발자 선호도를 기업 고객 확보로 전환
📚 참고 자료
- 벤치마크 상세 결과: GitHub Repository
- 재현 가능한 테스트: 모든 쿼리와 스크립트 공개
💡 다음 단계: ClickHouse 팀은 TPC-H 벤치마크와 8-way 조인까지 포함한 더 복잡한 테스트를 준비 중입니다.
이 보고서는 2025년 6월 ClickHouse 공식 블로그 포스트와 PitchBook 시장 분석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원문
PitchBook Big Data wars: ClickHouse has a playbook to beat Snowflake at its own game - PitchBook
Al Brown and Tom Schreiber Join me if you can: ClickHouse vs. Databricks vs. Snowflake - Part 1
Al Brown and Tom Schreiber Join me if you can: ClickHouse vs. Databricks vs. Snowflake - Par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