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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House Cloud와 ClickPipes의 등장
ClickHouse Cloud는 2022년 12월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OLAP 서비스로 공식 출시되어, 대규모 실시간 분석에 최적화된 ClickHouse 엔진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3년 9월, ClickHouse Cloud의 데이터 연동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기 위해 ClickPipes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ClickPipes는 복잡한 데이터 적재 및 파이프라인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실시간·배치 데이터 소스를 쉽고 빠르게 ClickHouse Cloud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완전관리형 데이터 파이프라인 서비스입니다[1][2].
ClickPipes의 초기 지원 소스
출시 초기 ClickPipes는 Apache Kafka, Confluent Cloud, Amazon MSK 등 주요 스트리밍 데이터 소스에 대한 연동을 지원했습니다.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 소스 연결, 스키마 매핑, 파이프라인 생성을 완료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 데이터 적재를 위한 자동화된 연동 환경이 제공되었습니다[1][2].
ClickPipes의 발전 방향
2024~2025년을 거치며 ClickPipes는 지원 데이터 소스 범위를 오브젝트 스토리지(Amazon S3, Google Cloud Storage 등), PostgreSQL 및 MySQL CDC(Change Data Capture), MongoDB CDC 등으로 확장했습니다. 최근에는 SharedCatalog 기반의 메타데이터 관리, 파이프라인 편집 기능, ClickPipes API 및 Terraform Provider, Prometheus 기반 모니터링, AWS PrivateLink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필요한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UI/UX 리디자인과 파이프라인 운영 자동화, 알림 시스템 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2][3][1].
ClickPipes의 특장점
ClickPipes의 가장 큰 강점은 설정과 운영의 간편함, 자동화된 장애 감지 및 알림,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의 폭넓은 연동성,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입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오류 데이터 자동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IaC(Infrastructure as Code) 연동, API 기반 제어 등으로 DevOps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기존 수작업 ETL/외부 파이프라인 대비 운영 부담과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실시간 데이터 연동 및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2][1][4].
참고자료: